○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(회장 신창언)은 지난 4월 26일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‘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’를 개최했다. 금번 행사는 청도군(군수 김하수)이 주최하고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(회장 신창언)과 청도군 새마을회(회장 전인주)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했다.
○ 이날 행사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, 이만희 의원(청도·영천), 양윤호 새마을중앙지도자협의회장,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등 주요 내빈들이 자리를 빛내 전국 유일, 최대규모의 자원순환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‘2024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’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.
○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‘재활용품경진대회’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212개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폐자원을 직접 수거하고 재활용하여 폐자원을 자원화함으로써 자원 선순환구조 정착 및 일상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생명사랑운동이다.
○ 올해는 9개 읍면에서 350여 대의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, 고지, 고철, 농약비닐 등 총 700여 톤(t)의 재활용품이 수거되며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의 대미를 장식했다.
○ 재활용품경진대회를 통해 모금된 판매수익금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, 사랑의 김장나누기,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사용된다.